염좌란?

염좌란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외부의 충격으로 찢어진 상태를 말한다. 염좌가 되면 거의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 보통 한국사람은 삐었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를 염좌라고 이해하면 쉽다. 영어로는 ‘sprain’이라고 한다. 원래는 인대가 찢어져야 염좌라고 정의하지만 인대가 늘어나서 제 기능을 못해도 염좌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정도의 손상이 오면 보통 인대주위의 근육이 파열되고 작은 혈관들이 찢어져서 피부아래에 출혈이 생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