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불치(六不治)-(2)탐심

지난번에 중국의 명의(名醫)편작이 이야기 했던 육불치, 즉 여섯가지 못 고치는 병중에 교만을 이야기 했는데 오늘은 두번째로 탐심(貪心)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1. 환자가 교만하여 자기병은 자기가 안다고 하는 사람
2. 자기의 병은 가볍게 여기고 재물만을 탐내는 사람
3. 의복과 음식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는 사람
4. 음양과 장기가 불안정한 사람
5. 몸이 쇠약해져서 약조차 먹을 수 없는 사람
6. 무당의 말은 믿고 의사를 믿지 않는 사람

육불치중에서 두번째는 자신의 병을 가볍게 여기고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물론 요즘에는 인터넷과 방송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아 자신의 건강에 너무 신경 쓴 나머지 건강 염려증도 생겨나곤 하지만 바쁜 생활과 물질적 추구로 인해 건강은 나중에 챙기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의료비도 높고 치료할 시기를 놓치기 쉬운 미국의 생활은 더욱 그렇다.

물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을 잃고 나면 건강을 챙기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방지를 해야 하겠다.

탐심은 우리의 몸과 영혼에 없어져야 할 적(敵)임이 분명하다. 영적, 정신적으로 욕심은 우리의 영혼을 파괴할 뿐더러 육적인 문제도 일으킨다. 또한 육적인 탐심 구체적으로 식탐(食貪)으로 인한 높은 식욕은 가장 먼저 위장을 크게 늘어나게 해서 쉽게 포만감을 못 느끼게하여 자꾸만 먹게 만든다. 그 결과 비만, 당뇨와 소화기계통의 문제를 일으키며 한국문화에서 일으키기 쉬운 과도한 음주문화로 인한 간의 문제는 모두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

또한 지나친 성욕도 신장(腎臟)의 기운을 빼앗아가 만성허리통증과 소변의 이상, 손발이 붓고 통풍 등 신장, 방광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의미로 과식보다는 차라리 굶는 게 낫다. 가끔 한두 끼 정도 굶는 것은 위장에도 도움이 되며 숙변 등의 장운동에도 좋다.

교회에서 하는 금식수양회가 있으면 꼭 참석해서 영적, 육적 치료를 하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많은 현대인의 병은 못 먹어서 생기는 병보다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훨씬 많다. 지구에서 식량이 모자라지는 않는다고 한다. 모자란 이유는 한 쪽에서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많이 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온 인류가 서로 건강하려면 욕심내지 말고 나눌 때 모두가 함께 사는 사회와 온 인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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